트와이스가 새 앨범 '#TWICE2'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는 6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TWICE2'로 발매 이틀째 4만317포인트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지켰다. 이틀 동안 총 13만6142포인트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특히 '#TWICE2'는 트와이스의 앨범 중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포인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트와이스 위상을 다시금 알렸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작으로 현지에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이다.

앨범에는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발매 이틀만에 '6연속 플래티넘'을 향한 청신호를 밝힌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 5월 공개한 싱글 3집 '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8일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9번째로 출연한다. 이어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K팝 결그룹 최초 돔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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