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가 tvN 드라마 ‘어비스’의 주연 오영철 역을 확정했다.

사진=쿰엔터테인먼트 제공

5월 방영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그런 가운데 이성재가 박보영-안효섭과 함께 주연 출연을 확정했다.

이성재는 극 중 천재 외과 의사 오영철 역을 맡았다. 오영철은 3회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독보적 이력과 함께 ‘의학계의 전설’, ‘고귀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천재로 추앙받는 인물. 하지만 인자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철한 면모로 두 얼굴을 가진 천재 의사의 야누스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성재는 그동안 드라마 ‘질투의 화신’, ‘왕의 얼굴’, ‘구가의 서’는 물론 영화 ‘공공의 적’, ‘신라의 달밤’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이런 그가 안방극장을 휘저을 파격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지금껏 본 적 없는 이성재의 극명한 두 얼굴이 ‘어비스’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박보영-안효섭-이성재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 매력의 배우 라인업으로 공개한 tvN ‘어비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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