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 방찬, 현진, 아이엔이 신곡 '미로(MIROH)'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고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Clé 1: MIROH)'와 타이틀곡 '미로'를 발매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이에 앞서 숨가쁜 일정과 호기심 유발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먼저 JYP엔터테인먼트가 13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미로' 개인 티저 이미지 9장을 공개한 가운데 방찬, 현진, 아이엔 3인방은 거친 매력을 물씬 풍겨 시선을 붙잡았다. 방찬은 화려한 헤어 컬러와 스타일로 도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진은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패기 가득한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막내 아이엔은 시크한 표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레드 헤어와 레오파드 의상으로 강렬함을 뿜어내 신곡 '미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신곡 '미로'는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미로에 선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의 패기와 포부를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 '클레 원: 미로' 역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탄탄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된다.

2018년 3월 25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계에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에 오르며 '2018 최고 신인' 위상을 입증했다. 이들은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서 해외 인기몰이에도 나선다. 5월 15일 미국 뉴욕, 17일 LA, 19일 휴스턴에서 진행하는 쇼케이스가 모두 매진돼 뉴욕 쇼케이스를 추가했다.

이로써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을 진행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1월에는 자카르타, 2월에는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료했으며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을 펼치며 해외 팬들과 만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8일부터 25일까지 자작곡 신곡들을 공개하는 영상 '언베일: 트랙'을 릴레이로 선보이고, 25일에는 데뷔 1주년 겸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 공개하는 티징 프로젝트 '언베일 더 미로'에 돌입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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