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화되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일상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쌤소나이트코리아가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원트리 포유(One Tree for You)’ 캠페인을 오는 4월2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쌤소나이트 코리아 제공

지난 2011년 난지도 노을공원에 조성한 ‘쌤소나이트코리아 삼손숲’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의 일환으로 식수 활동을 진행해온 쌤소나이트코리아는 2016년 사단법인 미래숲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해 임직원들이 대학생 및 일반인 녹색봉사단과 함께 쿠부치 사막을 방문, 식수 활동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매해 산하 브랜드별로 ‘미래숲 라인업’을 지정해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미래숲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의 이름으로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4월 21일까지 쌤소나이트, 쌤소나이트 레드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투미 등 4개 브랜드의 친환경 소재로 만든 6개 제품 라인 중 하나를 구입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고객 이름과 메시지를 담은 개인 나무를 중국 쿠부치 사막에 심어줄 예정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은 7~8월 중 미래숲 개인 나무 확인 페이지에서 자신의 나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1년에 한번씩 자신의 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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