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이 대리운전과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이 출연해 2000년대에 활동했던 이야기를 펼쳤다.

김상혁은 최근 술빵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7일 결혼하는 예비 신부와 성격 차이로 다툰 적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대리운전 때문에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김상혁은 “제가 너무 그거에 대명사다 보니까”라며 “지인들 술자에서 대리 주차를 맡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발렛 기사님들이 차와 가까이 있는 저를 보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더라”며 “저는 단지 대리기사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간 것 뿐인데 그걸 보시고 오해하신 것 같더라. 그래도 신경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진짜 ‘술빵’ 경험했는데”라고 말해 김상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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