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와 세스 로건, 신선합 로코 조합이 탄생했다.

사진='롱 샷' 포스터

‘웜 바디스’ 조나단 레빈 감독의 신작이자 샤를리즈 테론, 세스 로건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롱 샷’이 7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롱 샷’은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국 국무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케미를 그린 대유잼 로코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으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프레드와 당당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샬롯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의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조합은 “이 세상 로코가 아니다”라는 카피와 맞물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하게 된다.

’롱 샷‘을 연출한 조나단 레빈 감독은 ’50/50‘과 ’웜 바디스‘를 통해 흥미로운 설정을 이야기 속에서 더욱 세련되고 매력 넘치게 풀어내며 그의 역량을 입증해왔다. 기상천외한 설정의 로맨스로 다시 한번 돌아온 조나단 레빈 감독의 ’롱 샷‘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의 유쾌한 모습을 담은 티저포스터를 공개한 ’롱 샷‘은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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