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700명에 육박하는 하객이 참석한 김상혁, 송다예의 결혼식이 공개된다.

인생의 새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을 위해 결혼식에는 클릭비 멤버 완전체를 비롯해 반가운 얼굴의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는 후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처음 해 보는 결혼식은 ‘혼란의 카오스’로 이어졌다. 새 신부 송다예는 친정 엄마와 사진을 찍던 와중 손을 꼭 붙잡은 채 울음을 터트렸다. 김상혁은 삐끗거리는 리허설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밀려오는 하객맞이와 몰려오는 사진 요청을 소화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상혁은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뭉친 ‘클릭비 멤버 6인’과 오랜만에 ‘클릭비 완전체’를 이뤄냈던 상태. 더불어 김상혁은 예전처럼 사이드 위치가 아닌 센터에서 클릭비의 곡 ‘Dreaming’을 신부에게 직접 축가로 불렀다.

제작진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눈물과 진심이 가득했던, 아름다운 결혼식이 ‘아내의 맛’을 통해 속속들이 펼쳐진다”라며 “반가운 하객들, 와글와글했던 결혼식 현장과 함께 새 신랑도 몰랐던 뒷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1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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