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이 시대를 앞서갔던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보여줬다.

사진=MBC '다시쓰는 차트쇼 지금1위는?' 캡처

3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1위는?’에서 1위 가수로 민해경이 등장했다.

민해경은 1990년 10월 음반판매량 1위, 6회 연속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다.

1990년 11월 1위 가수였던 민해경은 ‘보고싶은 얼굴’ 무대를 선보였다. 그시절과 똑같은 몸짓과 눈빛으로 여전한 카리스마를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당시 직접 스타일링을 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많이 입는 시스루나 미니스커트도 입었다”며 “자로 재러 나오시고 그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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