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팬들을 위한 달콤한 프러포즈 송을 불러줬다.

사진=tvN '300엑스투' 캡처

3일 방송된 tvN ‘300 엑스투’에서 트와이스가 시즌2의 첫 번째 뮤지션으로 등장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떼창 무대에 들어가기 앞서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에서 온 학생팬들은 직접 만든 트와이스 패러디 뮤비를 보여줘 트와이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부부도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로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즉석에서 트와이스의 노래와 함께 프러포즈를 가졌다.

남편은 “6년 연애 동안 옆을 지켜줘서 고맙다”라고 해 감동을 전했다. 트와이스 또한 프러포즈를 보고 환호하며 “뽀뽀해”를 연발하는 등 두 사람의 앞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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