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성격을 지닌 차인표와 김수용이 만나 의외의 케미를 발산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김용만의 절친 김수용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차인표와 친구 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날 ‘궁민남편’ 다섯 남편들은 제주도로 떠나 또다시 새로운 일탈에 도전한다. 여기에 다크서클과 무기력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수용이 이번 일탈을 함께해 열정 만수르 차인표와 반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차인표에게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은 김용만의 따스한 마음으로 인해 ‘김수용, 차인표 친구 되기 프로젝트’로 두 사람은 첫 대면했다.

그러나 김수용은 첫 만남부터 차인표의 면전에 대고 충격적인 악플(?)을 달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여 만만치 않은 하루를 직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차인표 역시 김수용에게 “야, 너 일로 와봐”라고 뜻밖의 분노를 터뜨렸다고.

과연 ‘궁민남편’ 멤버들에게도 말을 놓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차인표가 처음 본 김수용에게 저절로 반말을 하게 만든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유상철의 역대급 축구 대결의 결과 또한 밝혀진다. 축구 영웅들의 레전드 리매치 결과와 함께 극과 극을 자랑하는 차인표, 김수용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는 오늘(5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궁민남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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