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을 위한 김종국의 곤장치기 1대1 레슨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서 ‘능력자’ 김종국은 곤장맞기 벌칙이 걸린 미션에서 벌칙 멤버에게 직접 곤장 벌칙을 주게 됐다.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 벌칙 멤버를 향해 김종국은 “곤장은 이렇게 때려야 제맛”이라며 곤장대를 잡는 방법뿐만 아니라 상체를 움직이는 방법까지 설명하며 뜸을 들여 맞기를 기다리는 벌칙 멤버를 더욱 불안에 떨게 했다.

특히 전소민이 벌칙자에게 곤장을 치는 차례가 왔을 때에는 전소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김종국의 ‘곤장치기 원 포인트 레슨’을 시작했다. 최근 물오른 ‘꾹민남매’ 케미에 힘입어 김종국은 전소민에게 곤장을 칠 때 몸의 자세부터 손끝의 위치, 내려치는 방법 등 디테일하고 친절한 1대1 곤장 레슨을 이어갔고, 벌칙 멤버는 또 한 번 공포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도움에 전소민 또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는데, 곤장 앞에 뭉친 ‘꾹민남매’의 활약상은 오늘(12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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