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과 홍종현이 안방극장에 핑크빛 무드를 가동한다.

오늘(12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31~32회에서는 강마리(김소연)와 한태주(홍종현)의 꿀 떨어지는 홈 데이트가 펼쳐진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마음을 확인,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알파걸 부장과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두근거리는 ‘썸’ 기류까지 주말 밤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운 두 사람의 연애전선이 선명해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옷차림과 헤어롤 등 출근 준비 중인 강미리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완벽하게 출근 준비를 마치고 강미리 집을 급습한 한태주의 여유로운 자태가 담겨 있다. 한태주의 등장이 당황스러운 듯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강미리의 표정과 이와 반대로 장난기가 엿보이는 한태주의 모습이 두 사람 사이에 또 어떤 달달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특히 연인이 된 만큼 한태주는 한층 더 과감한 태도로 남친미를 발산해 강미리는 물론 지켜보는 여성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오늘(12일) 오후 7시55분 방송.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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