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이선균, 조여정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선균, 조여정이 14일에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청취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문제적 배우 문제적 영화’라는 특별 초대석으로 함께하는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영화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영화 ‘기생충’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철파엠’에서 영화 속 부부의 현실적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은 라디오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이선균, 조여정의 라디오 단독 동반 출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한편 이선균, 조여정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가족과 만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