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등부터 11등 순위가 발표됐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캡처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 101’에서 39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는 1차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지난 3주간 집계된 총 20,374,193표로 이날 1차 1위부터 60위 순위가 결정된다.

30등부터 21등 발표에 이어 20등부터 11등 순위가 공개됐다. 20등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토니, 19등은 최병찬, 18등 김시훈, 17등은 금벤져스를 결성한 금동현, 16등은 뮤직웍스 김국헌 연습생, 15등은 울림 황윤성 연습생, 14등은 배우에서 가수에 도전한 박선호, 13등 이세진, 12등은 해남이로 불리는 이진우, 데뷔 커트라인의 문턱에 있는 등수인 11등은 울림 차준호였다. 그는 2주차부터 계속 11등을 유지 중이다.

토니는 “지금 20등을 해서 너무 기쁘다”며 “한국어 많이 못해서 방송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한국어로 많이 하겠다”고 서툴지만 열심히 한국어로 소감을 했다. 김국헌은 “티비를 많이 나오지는 못했지만 16등이라는 높은 등수에 올려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진은 “별로서 빛나는 존재가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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