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유노윤호의 우정여행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유노윤호와 보아의 우정여행이 예고됐다.

사진=MBC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보아와 우정여행을 떠나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보아를 자신에게 늘 고마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만나자마자 격한 포옹으로 애정을 나타냈다.

사파리를 방문한 가운데 유노윤호는 보아를 위한 특급 서비스에 나섰다. 격하게 흔들리는 사파리 지프에 혹여나 머리를 다칠까 전전긍긍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나 열정 만수르의 면모가 드러났다. 유노윤호는 카라반 앞에서 요리를 하며 격한 불길 앞에 어쩔 줄 몰라했다. 보아는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목을 빼고 기다리는 눈빛으로 다음주 두 사람의 여행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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