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강이 헨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절친 오스틴 강의 출연에 낯설어 하는 헨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MBC

이날 방송에는 헨리의 절친이자 셰프인 오스틴 강이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앞서 회칙에서 정한대로 게스트의 등장에 달려나가 환대의 뜻을 밝혔다. 꽃가마에 날아드는 꽃가루까지 오스틴 강은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자기 소개를 부탁하는 말에 오스틴 강은 “혼자 산지는 6년 됐어요”라고 말했다. 단답형 오스틴 강의 모습에 헨리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얘는 말 시키면 안될 거 같아요”라고 중재에 나섰다.

박나래가 왜 말을 막냐고 하자 헨리는 안절부절했다. 오스틴 강은 이런 눈치를 알아차리고 “답답해?”라고 물었지만, 헨리는 애써 “아니야, 해”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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