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허익 교수가 출연해 임플란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EBS1

허익 교수는 “골량이 충분하고 골질만 좋다면 ‘골이식을 안 한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그러면 위험성은 많이 떨어지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처음에 골량이 충분하지 않은데 임플란트도 심고, 골이식도 함께 하고 그래서 우리가 동시법이라고 그러는데 너무 무리하게 동시법을 하는 것보다는 단계법이라고 골 만들어 놓은 이후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그 이후에 임플란트를 심으면 좀 더 안전하고 환자의 만족도도 증가시킬 수 있는데 환자분이 제일 어려워하시는 게 치료 기간이 너무 길어지니까 그 뿐에 대해서 환자분들이 좀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과도한 음주, 흡연, 조절이 되지 않는 고혈압 및 고혈당,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중인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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