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꿈에서 깨며 첫 등장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이아르크에 도착한 아사혼(추자현) 은섬 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사혼은 이아르크에 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아들과 함께 어렵게 이아르크에 도착했다. 그는 도착 후 기절했다. 은섬은 친모의 발에 약초를 얹기 위해 약초를 뜯던 중 들짐승을 만났다. 은섬을 공격하려던 순간 와한족이 은섬을 구해줬다.

은섬은 약초를 들고 아사혼에게 갔다. 겨우 정신을 차린 아사혼은 환각에 시달렸다. 자신이 이그트를 낳은 후 꿈에서 시달렸던 바. 당시 꿈 속 아이는 "노래를 부르는 자를 쫓지 말라" "자신을 다시 만나면 죽을 것" 등 말을 들었다. 특히 아이의 손에는 와한족이 사용하는 도구가 들려있었다.

눈을 뜬 아사혼의 눈에 와한족의 도구가 보였다. 이어 아들 은섬을 꿈속의 아이로 착각하며 환각에 시달렸다. 그는 은섬에 목걸이를 쥐어주며 "껍질이 떨어지면 아라한"이라고 당부한 후 정신을 잃었다.

이후 청년이 된 은섬(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섬은 어머니를 잃었던 당시의 꿈을 꾸며 괴로워하다 눈을 떴다. 그런 그의 앞에 와한족 열손(정석용)이 나타났다. 그는 "지금 꿈을 만난 것이냐"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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