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인 보이그룹 AB6IX가 ‘코미디빅리그’에 출격해 신선한 웃음을 전한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제공

오늘(2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AB6IX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 전웅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이들은 ‘2019 쿵푸허술’에서 박나래 최성민과 호흡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 위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AB6IX는 관객석을 설레게 만든 이대휘의 깜짝 애교와 전웅의 화려한 덤블링,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까지 숨겨둔 흥과 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의외의 개그 본능까지 선보인 이들은 박나래, 최성민으로부터 “회사랑 이야기가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의 역대급 ‘실검 1위’ 공약도 내걸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2019년 2쿼터 9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코너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종합 순위 1위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어 ‘국주의 거짓말’과 ‘뽀스 베이비’가 그 뒤를 맹렬히 쫓고 있다. 중위권에서는 ‘갑분싸’, ‘니쭈의 ASMR’, ‘석포4리 마을회관’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주 이국주의 ‘국주의 거짓말’과 이상준의 ‘니쭈의 ASMR’이 나란히 1,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국주, 이상준은 남다른 입담과 애드리브로 정평이 난 만큼 이날도 관객들과 소통하며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두 코너의 결과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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