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과 신주리가 어른들의 연애를 보여줬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형철과 신주리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강릉 바다에서 서핑을 하려고 했다.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서핑 슈트를 입은 이형철은 신주리가 슈트를 입고 나오자 감탄하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형철이 “윗옷을 걸쳐, 추우니까”라며 겉옷을 신주리에게 줘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주리는 그런 이형철이 추위에 시달리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자신의 첫 서핑 도전에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오빠 선크림 발랐어요?”라고 말하며 화제를 돌렸다. 이형철은 선크림을 안 바른다고 했지만 신주리가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자 거부하지 않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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