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이재욱을 1인 병실로 옮기며 매니저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WWW')에서는 배우 설지환(이재욱)의 임시 매니저 노릇을 하는 차현(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은 촬영을 실제로 오인하고 드라마 촬영 중인 배우 설지환의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이에 지환은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6인실 병동에 입원한 그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가 나오자 극중 캐릭터때문에 같은 병동 아주머니들에 구박을 받았다.

이때 차현이 들어와 "지금 내 배우한테 뭐하는 것이냐"고 화를 냈다. 이어 지환을 1인실로 옮겨달라고 했다.

지환은 "아까 내 배우라고 해주셔서 팬 생긴 기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차현은 "팬 맞죠 뭐. 나는 설지환씨 연기 좋아하니까"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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