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가수 박효신이 4억여 원 대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효신이 지난 2014년 A씨와 전속계약을 구두로 약속하고 그 대가로 약 2년 동안 고급 승용차, 시계, 현금 등 약 4억원 대의 금전적 이익을 취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A씨가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고소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중"이라며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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