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이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최초의 의사 새친구 양재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불타는청춘’에는 새 친구가 두 명이나 됐다. 배우 김윤정에 이어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등장한 것. 양재진은 자신을 다라오는 카메라가 낯선 듯 “이런 게 처음이라 너무 어색해요”라고 고백했다.

양재진은 대기 장소인 분교 안으로 들어갔다가 카페를 발견했다. 그는 “여기 원래 학교였죠?”라고 단번에 장소를 파악해냈다. 폐교를 개조한 곳이라는 말에 양재진은 “위탁운영 같은 걸 하시는 건가요? 그냥 임대로?”라며 입찰에 관심을 보이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 재무분석을 끝내고 자리에 앉은 양재진은 이번에는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국어책에 이어 국사책까지 소환하는 양재진의 면모는 지금껏 없던 ‘불타는 청춘’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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