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LA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역대 프랜차이즈 글로벌 흥행 수익 TOP 10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7월 1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성료했다. 특히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바네사 커비 등 출연진들과 데이빗 레이치 감독까지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 영화다. LA의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에는 자비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홉스 역의 드웨인 존슨과 흔적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쇼 역의 제이슨 스타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브릭스턴 역의 이드리스 엘바, 해티 역의 바네사 커비, 마담 M 역의 에이사 곤살레스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묵직한 홉스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미국의 피터빌트 트럭을, 제이슨 스타뎀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쇼의 영국 슈퍼카 맥라렌 720S를 타고 등장해 캐릭터의 대비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데이빗 레이치 감독, 이드리스 엘바, 바네사 커비)

슈트로 한껏 멋지게 차려입은 배우들은 차량에서 내려 팬들에게 사인은 물론 셀카를 함께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드웨인 존슨이 입은 착장은 GQ가 선정한 한 주의 베스트 드레서 10에 뽑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규모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 속에 국내에서도 예매율 수직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로케이션의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 스펙터클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답게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세계 팬들의 관심 속에 LA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며 화제를 집중시킨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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