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이 오창석과 지연이 한 집에 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채은이 오창석의 집을 처음 방문했다. 이날 오창석은 이채은을 집으로 초대해 침실정리부터 남자 냄새까지 제거하며 이채은을 집으로 들어오게 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오창석은 집을 공개한다는 것에, 이채은은 오창석 집을 처음 보는 것에 어색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오창석은 조심스럽게 “집 구경할래?”라고 하며 이채은을 안방, 옷방 등 구경시켜줬다. 둘의 시선은 운동기구로 향했다.

이채은이 “로망인데 등 근육이 멋있는 사람을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오창석은 바로 운동기구로 향해 턱걸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웃음은 금방 사라졌다. 이채은이 ‘발칙한 동거’ 촬영 당시 지연의 집 방문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잠도 같이 잤어요?”라는 이채은의 말에 오창석은 당황해 하며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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