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장혜진이 독보적 감성으로 꽉 채운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혜진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명품 보컬 바이브와 함께 ‘2019 바이브X장혜진 THE CONCERT 두 남자 그 여자’ 콘서트를 개최했다. 장혜진과 바이브의 역대급 귀호강 무대들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006년 발표와 동시에 대한민국을 감성으로 물들였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한 장혜진과 바이브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오프닝 무대 후 장혜진과 바이브는 “특별한 곡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후 “오늘 공연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장혜진과 바이브는 ‘그 남자 그 여자’ 이외에도 ‘미워도 다시 한 번’, ‘술이야’ 등 듀엣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장혜진은 ‘키작은 하늘’, ‘내게로’,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등 솔로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콘서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바이브 역시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미친거니’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압도, 바이브의 진가를 보여줬다.

장혜진과 바이브는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꽉 찬 무대 구성과 美친 라이브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특히 지난 6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화제를 모았던 신곡 ‘술이 문제야’를 공개, 환상적인 하모니가 관객들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여운을 남겼다.

한편 귀호강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장혜진과 바이브는 오는 9월 8일 광주, 9월 28일 대구, 9월 28일 부산에서 관객들과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