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드럼 영재가 아닌 프로 드러머로 재즈 클럽 라이브 무대에 입성한다. 유재석은 천재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호흡을 맞추며 현란하고 파워풀한 드럼 연주를 펼쳐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 측은 5일 드럼 영재 유재석이 천재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함께 재즈 클럽의 라이브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긴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젝트다.

이날 방송에선 대한민국의 천재 기타리스트 한상원의 러브콜을 받고 실제 재즈 클럽의 라이브 무대에 서게 된 ‘드럼 영재’ 유재석이 폭풍 성장해 ‘프로 드러머’의 실력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한상원의 소개로 관객들의 환호 속에 무대 위에 오른 유재석은 “최선을 다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드럼 세트에 앉아 무대를 휘어잡기 시작한다.

특히 한상원 밴드 멤버들과 눈을 맞추고 비트에 몸을 맡기며 점차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가 하면, 흥에 올라 폭풍 애드리브 연주까지 펼치는 등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재즈 클럽의 뜨거운 조명 아래 관객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 유재석의 라이브 드럼 연주 모습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의 방청 신청은 5일 토요일 자정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6일부터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이 진행된다.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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