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가 개성 강한 무대로 전영록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낭만을 실은 사랑의 목소리 故 백설희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故 백설희의 아들 전영록이 지켜보는 가운데 홍경민, 신현희, 부활, 윤희정, 김수연, 최정원, 숙행이 출연해 故 백설희의 노래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신현희는 신현희와김루트 해체 이후 혼자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 그는 ‘아메리칸 차이나타운’으로 발랄한 그만의 목소리로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지켜보던 전영록마저 들썩이게 만든 신현희는 귀여운 율동까지 선보이며 ‘아메리칸 차이나타운’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 소화했다.

하지만 신현희는 428표를 받은 윤희정, 김수연을 이기지 못했다. 윤희정, 김수연은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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