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가 스트리트 아트기획전 ‘바토스 소사이어티’에 참여한다.

바토스 소사이어티 전시 포스터(왼쪽)와 제이플로우가 디자인한 지포 라이터/사진=지포 제공

이번 전시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티그마와 문화예술집단 바토스 소사이어티가 함께 기획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열린다.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스티그마의 아트디렉터인 제이플로우를 중심으로 음악, 미술, 조형, 영상, 패션 분야 아티스트 및 브랜드가 협업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지포는 브랜드가 지닌 헤리티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라이터 라인을 중심으로 폭넓은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실제로 1930년부터 지포는 여러 분야에 걸쳐 문화를 창조해 나가던 아이코닉한 브랜드였고, 최근 영화 007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007시리즈’ 외에 할로윈 컬렉션을 내놓는 등 꾸준히 한정판 제품을 공개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지포는 이번 전시의 아트디렉터인 제이플로우가 디자인한 제품 30여 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세계적인 텀블러 브랜드 클린켄틴을 비롯해 아이웨어, 가죽, 실버 핸드메이드 브랜드 칼리프애쉬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가진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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