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화장품의 온라인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홀리데이 컬렉션’이 늦가을 화장품 매출을 견인하는 가운데 롯데닷컴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홀리데이 컬렉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홀리데이 컬렉션’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특별 구성 상품으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출시되는 한정 컬렉션이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온라인 매출이 최근 3년간 매년 10% 이상 성장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디올, 입생로랑 등 인기 브랜드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에 맞춰, 할인 쿠폰, 포인트 적립 등 전년보다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인기 상품들이 종류별로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패키지가 제공돼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디올은 본품 1개와 리필 5개로 구성된 ‘루즈 디올 꾸뛰르 컬렉션 해피 2020 코프레 세트’를 지난 25일 출시했다. 디올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케이스가 포함돼 고객 반응이 좋다. SK-II는 오는 28일 ‘피테라 에센스 판타지 스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만화 콘셉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한정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닷컴은 행사 기간 샤넬을 제외한 모든 명품 화장품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9% 쿠폰을 제공한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LVMH 그룹의 디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겔랑, 프레쉬, 지방시 상품에 적용 가능한 9%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L.POINT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II는 구매 금액대별로 L.POINT를 최대 22%까지 적립해준다. 11월4~5일 양일간 20/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4만4000/6만6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디올은 4~5일, 랑콤은 14~17일 최대 10%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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