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연말 시즌을 맞아 북유럽 감성 짙은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커피를 출시했다.

사진=네스프레소 제공

실험적인 작품으로 덴마크 현대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조명&가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과 협업해 선보였다. 캠벨은 북유럽 자연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커피와 액세서리를 포함한 아름다운 컬렉션 디자인을 제안하며 여럿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북유럽 커피문화의 감성을 담아냈다.

북유럽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과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첨가된 ‘베리에이션 노르딕’ 커피 4종과 블랙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블랙’ 2종 등 총 6가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버에서도 북유럽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 라인 ‘베리에이션 노르딕 클라우드베리향 커피’는 북극 툰드라 지역에서만 나는 클라우드베리에서 영감을 받은 달콤한 잼의 향과 은은한 산미,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노르웨이인이 가장 사랑하는 전통 케이크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베리에이션 노르딕 아몬드 케이크향 커피’는 비스킷향, 바닐라 커스터드, 휘핑크림, 아몬드향 그리고 머랭의 미묘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향이 첨가되지 않은 롱 블랙 커피 ‘노르딕 블랙’은 커피 본연의 곡물 아로마와 달콤한 과일 아로마가 긴 여운을 남긴다.

또한 북유럽 디저트 시나몬 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시나몬 스월향 커피’는 브리오슈 도우향과 시나몬향, 비스킷향이 조화를 이루는 하프 카페나토 커피이며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바닐라 프린세스 케이크향 커피’는 크리미한 바닐라와 마지팬의 달콤함, 살짝 감도는 라즈베리향이 비스킷 향과 어울리는 하프 카페나토 커피다. ‘버츄오 노르딕 블랙’은 곡물, 시리얼 아로마 향이 느껴지며 롱 블랙으로 즐기기에 좋다.

한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캠벨이 디자인한 액세서리 컬렉션 ‘픽시 에스프레소 세트&픽시 룽고 세트 노르딕 한정판’과 ‘노마드 트래블 머그 3종’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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