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가 ‘유스케’에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유스케X뮤지션’ 열여덟번째 목소리 가수 펀치가 출연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열여덞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애절한 목소리로 마음을 자극하는 드라마 OST계의 요정 펀치가 출연했다. 이날 펀치는 이별 노래 중 자신의 마음을 울렸던 노래로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꼽으며 아이유와는 또 다른 그녀만의 감성으로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유희열이 “목소리에 공기가 정말 많다”고 칭찬하자 펀치는 “‘인간 가습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해보려고 노력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펀치가 선택한 곡은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 2009년에 발표된 윤하의 3집 타이틀곡인 ‘오늘 헤어졌어요’는 박화요비가 작사, 친동생의 이별 경험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펀치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오늘 헤어졌어요’의 감상 포인트를 묻자 펀치는 “마음이 와장창 무너져 내리는 기분을 담았다”고 밝히며 곡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펀치의 ‘오늘 헤어졌어요’는 방송 다음날인 11월 2일 낮 12시, [[Vol.37]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열여덟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펀치]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