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이달 4일 ‘네이쳐사운드’ 와인 시리즈 2탄 ‘네이쳐사운드캘리포니아메를로’(이하 캘리포니아메를로)를 출시했다.

네이쳐사운드는 GS리테일이 ‘자연을 담은 와인’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와인 시리즈다. 첫 상품인 ‘네이쳐사운도호주쉬라즈’가 지난해 출시 후 1년만(18년9월~19년9월)에 누적 판매량 40만병을 기록하고 와인 분류 매출 순위 1위(10월 기준)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어 두번째 시리즈인 캘리포니아메를로가 기획됐다.

캘리포니아메를로는 체리, 블루베리향과 커런트향, 오크통의 바닐라향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인 와인으로 탄닌(떫은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캘리포니아메를로를 위해 미국 유명 와이너리인 펫저와 협업,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메를로 와인을 가성비까지 갖춘 1만원대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메를로에는 캘리포니아의 랜드마크인 ‘금문교’를 영상으로 담아 제작된 QR코드가 라벨에 삽입됐는데, 와인 음용 시 영상을 재생하면 마치 현지에서 와인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캘리포니아메를로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2병 구매 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GS리테일은 2019년 햇와인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 사전 예약 행사도 선보였다. 오는 21일 출시되는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는 9월초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11월 셋째주(올해는 11월21일) 목요일에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햇와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 2병과 바우하우스 우드플레이트 1개로 구성된 기획세트가 준비됐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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