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1633남'의 충격적인 행태가 폭로됐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수상한 헌팅남의 정체를 알아봤다.
이날 피해자 A씨는 헌팅남 나영민(가명)씨에 대해 “제가 고등학생일 때부터 10년 동안 스토킹했다. 뒷 번호가 1633이다”라고 말하며 부산 일대에서 유명한 나씨의 정체를 폭로했다.
이어 A씨는 매일 문자를 보내왔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밖을 보면 어느새 와서 저를 보더라. 영화 보는 느낌이었다. 진짜 무서운 살인자같이 쳐다봤다”고 떠올렸다.
남자의 스토킹은 A씨가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어도 끝나지 않았다. A씨는 “출근하면서 졸고 있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나를 치길래 보니까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당신 사진을 찍는데 혹시 아느냐’라고 메모장에 적어서 보여줬다. 그 사람이 손잡이를 양쪽으로 잡은 채 나를 쳐다보고 있더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또 그는 SNS에 댓글을 달기도 했다. A씨의 어머니가 “접근하지 마“라고 댓글을 달자 그는 어머니의 SNS를 찾아가 "딸도 귀여운데 엄마도 귀엽네"라는 댓글을 달아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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