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LA 브이로그 시리즈 ‘류준열의 르포르타쥬’ 마지막 편이 눈길을 끌었다. 어제(11일) 유튜브 채널 두잉(DOING)에서 류준열의 LA 라이프를 담은 스페셜 영상 시리즈 ‘류준열의 르포르타쥬’ 6회가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세차에 도전하며 환경을 위해 물 소비를 줄이는 4분 세차법을 실행하고 할로윈을 맞아 열린 ‘웨스트 헐리우드 할로윈 카니발’에 방문한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류준열은 올해 영화 ‘뺑반’ ‘돈’ ‘봉오동 전투’를 연이어 개봉하며 흥행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내년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촬영을 앞두고 LA로 떠나 영어를 배우고 여행과 사진 촬영의 기쁨을 누리며 데뷔 후 처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배우로서 팬들과 소통을 위해 LA브이로그를 결심한 류준열은 스페셜 시리즈를 통해 그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6개의 영상을 통해 사진에 큰 열정을 가진 배우의 또 다른 꿈이 공유됐고 촬영하는 스태프들과 함께 LA의 여러 스팟들을 다니며 식사, 쇼핑, 게임을 즐기는 등의 친근한 모습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마지막 날, 류준열은 사진 촬영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어느 공원에 다다른 그는 영감 가득한 사진 한 장을 찍고 주변 사람들과 감상을 나눴다. 한 장의 사진에도 의미를 담고 이를 즐기는 모습에서는 전문 사진작가 못지않은 그의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류준열은 브이로그를 통해 그간 영화와 방송을 통해 보여준 매력과는 또 다른 일상의 매력을 선보였다. 공부나 취미 등에 열정을 불태우는 평범한 청년으로서의 모습을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드러냈고 그의 뛰어난 예술적 감성과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류준열의 LA 브이로그 ‘류준열의 르포르타쥬’는 총 6개의 본편으로 구성돼 있는 유튜브 스페셜 영상 시리즈이며, 유튜브 채널 두잉(DOING)을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