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가 어머니에게 통 큰 용돈을 송금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생활’에는 엠블랙 미르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르는 이날 결혼자금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수입은 줄어들었고, 이에 자연스럽게 지출도 줄여야 했지만 소액결제 등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았다. 분명 생활을 들여다보면 절약을 실천하고 있었지만 자신을 위한 투자에는 아낌이 없었던 것.
이런 가운데 미르가 “한달 중 제일 큰 지출”이라며 200만원을 어디론가 송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어디론가 영상통화를 걸었고, 휴대전화 속에는 미르 어머니의 모습이 나타났다. 알고보니 200만원의 주인이 어머니였던 것.
미르가 용돈을 보냈다는 말에 어머니는 “아껴서 장가가야지”라고 아들을 걱정했다. 이에 미르는 “그래서 이제 잘 모으려고”라면서도 어머니에게 용돈을 보내드릴 수 있다는 기쁨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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