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이 리얼 비행 액션 영상과 최초 스틸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탑건: 매버릭'이 영화 제작 과정을 담은 리얼 비행 액션 영상과 최초 스틸 2종을 공개했다. 전세계에서 스턴트 없이 유일하게 모든 연기를 해내는 유일한 배우 톰 크루즈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돌아온 매버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스틸이 담겼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 매버릭의 이야기를 담은 '탑건'의 후속편으로, 34년 만에 톰 크루즈가 비행 조종사를 연기하며 2020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개봉 1년 전부터 영상과 포스터 등을 연달아 공개하며 2020년을 준비하고 있는 '탑건: 매버릭'이 영화 현장의 생생함이 담긴 리얼 비행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실제 제트기를 조종하는 톰 크루즈, 완전히 새로워진 카메라 시스템, 중력을 거스르는 액션 연기를 해야했던 배우들의 고생담, 시리즈에 합류한 새로운 얼굴들까지 다양한 매력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도 제트기를 직접 조종하며 후배 배우들에게 완벽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전세계가 사랑한 미남 톰 크루즈의 분위기 있는 모습과 실제 비행기를 조종 중인 긴박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는 매력,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톰 크루즈가 작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내년 여름을 다시 한번 장악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오는 내년 6월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