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의 캐럴 커버곡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로제가 재해석한 미국 재즈 가수 냇 킹 콜(Nat King Cole)의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은 2일 연속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꿰차며 독보적인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로제의 '더 크리스마스 송' 커버곡은 20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에서 360만뷰를 훌쩍 넘어섰다. 로제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재해석된 커버곡에 대해 전 세계 팬들은 각자의 모국어로 "정말 아름답다" "천사 같은 목소리다" "로제의 보컬은 유니크하다" 등으로 호평을 쏟아냈다.

이와 더불어 미국 빌보드와 영국 메트로도 "로제의 환상적인 보컬과 음악이 어우려졌다", “냇 킹 콜은 자신의 곡이 이렇게 아름답게 재해석 될 지 상상도 못했을 것"이라며 캐럴 커버곡을 향한 극찬과 함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다뤘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올해 국내외 활동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글로벌 톱 걸그룹의 위상을 단단히 다졌다.

한편 로제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작업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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