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양준일이 등장했다.

사진=JTBC '슈가맨3'

2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이하 '슈가맨')은 베스트 특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태사자(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와 양준일편이 다시 방영됐다.

양준일은 '리베카'로 추억을 소환했다. 1991년 데뷔했지만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천재로 이제야 재조명 받았다. '슈가맨3'에 나온 양준일은 실루엣에 비친 모습부터 게스트들을 설레게했다. 변하지 않은 춤솜씨와 비율로 마치 30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탄 듯 했다.

양준일은 "30년만에 리베카를 부른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간세대인 2030보다 오히려 10대가 불이 더 많이 들어오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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