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구설수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공개한다.

2020년 경자년 첫날인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하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희철은 자신에 대한 모범 아이돌 수식어가 당황스럽다며 “이런 거로 박수받아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구설수 방지를 위해 특별하게 노력 중인 것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김희철이 영웅 ‘페이커’ 이상혁과 만난다. ‘라스’ 동반 출연을 위해 스케줄까지 미루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그러나 그는 정작 페이커 실물 영접에 부끄러워하는 ‘샤이 가이’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김희철은 자신이 연예계 게임 랭킹 1위라고 자랑해 관심을 끈다. 그는 평소 함께 게임을 하는 배우 이민호를 비롯해 배우 김수현, 가수 이홍기 등 모두 페이커와의 만남을 부러워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김희철이 신동엽과 강호동 중 자신과 더 잘 맞는 예능 짝꿍을 선택한다. 두 사람은 모두 김희철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찰떡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그렇기에 김희철의 선택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어 그는 의외의 선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스페셜 MC로 도티가 활약을 펼친다. 도티는 ‘초통령’ 크리에이터답게 재치 발랄한 톤과 무공해 청정 진행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모범 아이돌’ 김희철의 보이지 않는 노력은 내달 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