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여신 유인나가 ‘선다방’에 이어 ‘77억의 사랑’으로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2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 청춘남녀가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 20,30 세대의 국제연애와 결혼관 그리고 이성에 대한 실제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나라마다 다른 생각과 문화의 공감대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MBC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유인나, 가수 김희철이 합류했다. 세 사람은 세계 각국의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특히 유인나는 tvN ‘선다방’을 통해 공감여신, 연애 명언 제조기에 등극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선다방 연애술사로 활약한 유인나는 적재적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멘트, 소개팅 꿀팁 등을 전하며 ‘연애프로’ 명MC에 등극했다. 그런 유인나가 입담만렙 신동엽, 김희철을 만나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77억의 사랑’은 ‘라디오스타’ ‘우리결혼했어요’ ‘이방인’ 등을 연출한 황교진CP가 기획하고 ‘오늘의 운세’의 강미소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77억의 사랑’ 공식 홈페이지에는 국제연애 중인 커플들의 고민 사연을 받고 있다. 언어차이와 문화차이 등 국제연애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이들에게 각국의 연애 코치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솔직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연에 채택된 당첨자들에게는 77만원 상당의 고민 위로 상품권을 선물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은 오는 2월 10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