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가 작품 속에서 보여줄 강렬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셜록 홈즈 캐릭터 컷은 사건에 몰입된 안재욱, 송용진, 김준현이 깊어진 고민과 짙어진 눈빛을 그대로 담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범인과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상황에서 셜록의 활약을 예고한다. 셜록 홈즈는 잭 더 리퍼와의 추격전을 통해 더욱 입체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셜록 홈즈의 조수 제인 왓슨 역은 배우 이영미, 최우리, 여은이 각자의 매력을 선보인다. 천재탐정 셜록 홈즈 최고의 파트너로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녀의 뛰어난 조력을 기대하게 한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부터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 복잡한 사건들에서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는 그녀의 모습은 셜록이 의지할 수 있는 최고 파트너로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잭 더 리퍼를 쫓는 천재 탐정 셜록홈즈의 숨막히는 추격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풀어낸다. 초반에 범인의 실체를 드러내고 과연 범인이 어떤 범행을 저지를지, 셜록은 연쇄살인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감을 치밀한 이야기 구성에 더해 화려한 무대와 영상, 속도감 넘치는 음악으로 스릴러의 묘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월 1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며 오는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1월 2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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