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캡처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를 대표하는 제작진 및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단이 모두 의기투합해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완성했다. 무엇보다도 전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이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처음으로 컴백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관객에게 박스오피스 1위 감사 인사 영상을 남겼다. 그는 “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그리고 개봉 첫날에도 1위를 기록했다”며 “친구들, 가족과 함께 보시길 바란다. 한국 관객분들 사랑한다. 나중에 또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dolittlemovie hit the #BOXOFFICE @ #1 in #Korea !!! #Thank you !!! I’ve loved you since my #1st trip in #2008 #DOLITTLE #teamdowney #사랑해요한국 #닥터두리틀 #박스오피스1위”라는 글도 남겼다. 특히 한국어로 해시태글르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닥터 두리틀’은 개봉 첫날 10만 관객을 모으며 ‘백두산’의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개봉 2일째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관객수 21만911명을 기록했다. ‘닥터두리틀’은 1월 8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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