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박은빈은 국내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았다. 11일 방송된 9회에서는 단장 자리를 그만두게 된 승수(남궁민)가 드림즈로 복귀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구단주 대행 경민(오정세)에 의해 단장에서 해임된 승수 대신에 세영이 임시 단장을 맡게 되었고, 세영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2차 드래프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세영과 길창주(이용우) 선수, 그리고 동생 영수(윤선우)의 노력으로 승수는 드림즈로의 복귀를 다짐, 혼란을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승수가 복귀하는 과정에서 가장 빛난 건 세영의 활약이었다. 세영은 승수의 해임이 부당한 처사라며 반발했고, 승수에게 찾아가 복직을 설득하기도 했다. 임시 단장으로서의 책임도 충실히 해낸 것은 물론 기자회견을 열어서 문제가 된 승수의 채용 비리 관련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부당함을 참지 않고 승수의 복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문제들을 해결한 세영의 내공은 극의 흥미를 더하기에 충분했다.
이런 세영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박은빈은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전례 없는 국내 최초, 최연소 여성 운영팀장을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박은빈의 계속되는 활약에 시청자 호평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매주 금토 밤 10시 방송.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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