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과 김민재가 안구정화를 일으키는 ‘돌담병원 꽃청년 독대샷’으로 훈풍을 몰고온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의사들 이야기로 단 2회 만에 수도권-전국-2049 시청률 등에서 화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안효섭 김민재는 각각 먹고 살기 위해 서전이 된 ‘수술천재’ 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과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우며 마음까지 뜨거운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았다. 두 청춘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당혹스러워하던 서우진(안효섭)이 박은탁(김민재)에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박은탁은 덤덤하하게 서우진의 대화를 경철하고 있는 장면이다. 흥분한 신입자 서우진과 서우진의 말에 집중하는 구 돌담멤버 박은탁의 모습에서 앞으로 피어오를 브로맨스 케미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안효섭 김민재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쌓아온 두터운 친분으로 인해 현장에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연기 열정까지 똑닮은 두 사람이 어떤 ‘꽃훈남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2’ 3회는 13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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