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런닝맨’에서 승부만을 위해 달리는 ‘직진 소라’ 면모를 과시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강소라를 비롯해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 등 영화 ‘해치지 않아’(오는 15일 개봉) 출연진이 각각 팀장이 돼 펼치는 사전 미션이 전파를 탄 바 있다. 강소라는 서로 속고 속이는 와중에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못해 표정에 다 드러나는 등 예능 초보다운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강소라가 ‘직진 소라’ 본능으로 또 한번의 엉뚱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주변의 방해공작에도 정직하고 올곧게 승부에만 전념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강소라는 곁가지가 없다” “오로지 승부를 향해 달린다”고 덧붙여 ‘직진 소라’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미션 도중 주변 멤버들이 넘어지는 등 끝없이 몸개그가 발생하는 상황임에도 승리를 위해 혼자 구석에서 미션을 연습하는 등 ‘직진 소라’ 외길인생을 걸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열정적인 승부사로 변신한 강소라의 매력은 오늘(1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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