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급 부상 연기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야외 취침을 두고 단체 줄넘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 도전에 앞서 멤버들이 연습을 시도했다. 라비, 김선호, 김종민, 문세윤 순으로 진입에 성공했지만 문세윤의 발에 걸렸다.

이때 김선호는 현실을 직시하며 "20개는 어림도 없겠다"고 지적했다. 딘딘은 문세윤을 보며 "무릎 나간다 생각하고 해라"라며 응원했다.

본격 도전을 외치고 줄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모두 진입에 성공했고, 심지어 문세윤은 가장 높이 뛰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또 걸려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이때 딘딘은 "세윤 형이 무릎이 진짜 아프다"며 "형이 돌리고 제가 뛰겠다"고 다시 한번 기회를 얻어냈다. 문세윤은 고통을 호소하는 듯 급 부상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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