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우의 형 부심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지난해 말 개최된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찾은 '슈돌'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가 먼저 방송국에 도착,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도경완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를 찾았다.

이를 본 윌리엄은 "우와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도경완은 아이들을 소개하며 도연우가 맏형임을 알렸다.

이에 벤틀리는 아무말을 하며 놀라워했고, 도연우는 윌리엄을 부르고는 "야 나 몇살인 줄 아냐?"고 물었다. 도연우의 박력 넘치는 말투에 도경완은 당황했다. 이어 도연우는 "야 벤틀리?"라며 또 형 부심 넘치는 말투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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