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트렌드와 디자인, 기능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클래식 러닝화 ‘MR530’을 출시한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뉴발란스 아카이브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MR530’은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오리지널 쿠션 러닝화의 실루엣을 그대로 복각하면서 2020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했다. 당시 편안한 착화감과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은 원제품을 현재의 데일리룩을 완성하는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탈바꿈한 만큼 신선한 컬러웨이가 눈길을 끈다.

‘MR530’은 멀티플 컬러가 가미된 실버, 형광, 화이트, 블랙 등 4가지 컬러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밀레니엄 감성의 세련된 실버 베이스에 형광과 블랙을 조화롭게 액센트 컬러로 적용한 ‘MR530S’ △대디 OG 스타일에 화이트와 실버 컬러를 입혀 스로백 뉴트로 감성을 담은 ‘MR530SG’ △흥미로운 형광톤에 검정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MR530SGE’ △모던 심플한 컬러에 샤이닝 블랙과 화이트가 가미돼 클래식한 멋을 풍기는 ‘MR530SD’이 있다.

제품마다 미래지향적인 샤이닝 컬러가 밀레니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역동적인 패턴의 시그니처 디테일과 컨템포러리 러너를 연상시키는 뉴트로 실루엣,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 1990년대 스피드를 연상시키는 실버 신세틱 스트립이 디자인 포인트다. 또한 뉴발란스 고유의 러닝화 제작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기능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걷거나 뛸 때 발의 움직임과 지지를 고려한 역동적인 곡선 형태의 디자인으로 신세틱 레더가 적용됐으며 에어 메쉬 소재가 적용돼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미드솔 뒤쪽에 에어조브 쿠셔닝 기술이 적용돼 있어 충격 흡수력도 뛰어나다.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아웃솔 중간 러버구조가 미드솔 중간까지 올라오는 구조로 발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적인 운동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웃솔 러버 앞뒤 주요 위치에 적용된 굴곡 형태가 유연성과 균형감을 제공하며, 1990년 러닝화 특유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화려한 기교와 디테일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9만9000원이며 뉴발란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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