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산호, 김사권의 우정샷이 대방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KBS '배틀트립' 제공

17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주인공인 이영은, 이채영, 김산호, 김사권의 대만 화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각각 팀을 나눠 여행을 떠난 이영은, 이채영과 김산호, 김사권이 화롄의 근교 소도시인 이란과 타이동까지 섭렵했다고 전해져 금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김산호, 김사권의 훈훈한 우정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드넓은 대만 타이동 평야를 배경으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대형 액자 프레임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초록빛 평야와 그 뒤로 우뚝 솟은 산, 파란 하늘까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KBS '배틀트립' 제공

또한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뒷모습이 포착돼 여심을 설레게 한다. 광활한 평야만큼이나 듬직한 두 사람의 어깨가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이날 김산호, 김사권은 대만 타이동 평야 자전거 여행에 나섰다. 탁 트인 평야를 내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들었다.

김사권은 찍기만 해도 인생샷을 탄생시키는 타이동 평야를 보고 김산호의 열혈 포토그래퍼를 자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이에 타이동 평야의 아름다운 풍경과 두 사람의 훈훈한 자태가 공개될 ‘배틀트립’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김산호, 김사권의 타이동 여행은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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